천북면은 지난달 25일 천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용동) 회원 20여명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북면 물천리에서 보문관광단지로 이어지는 약 4km 도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를 한 구간은 숙박업소가 다수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윤용동 회장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이라 쓰레기 수거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보문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이 깨끗하게 정비돼 뿌듯하다.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천북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석 천북면장은 “지속적인 주민홍보로 깨끗하고 활기찬 천북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