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디병원(대표원장 이길호)은 지난 28일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인 ‘제5회 환우와 함께하는 큰마디병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길호·김영수·오두환·나영두·김상진 원장을 비롯한 큰마디병원 관계자들과 경주시의사회의 이홍우 원장, 환우 및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걷기에 대해 알아보고 황성공원 일대 2km를 걸었다.특히 경북지역사회서비스센터의 김태규 강사가 올바른 걷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평소 걷는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나는 공연과 병원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의 완주를 독려했다. 이길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행사는 좁은 진료실을 벗어나 기쁜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라며 “걷기는 스트레스를 날려 정신건강과 만성질환을 예방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걸어서 건강해 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환우대표로 나온 김성춘 동리목월문학관 교수는 “걷기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좋은 날씨에 건강걷기를 통해 100세 시대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큰마디병원은 평소 2009년에 개원해 내년 초 확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정병원, 2017년 보훈청 지정병원으로 선정됐고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 서비스 확충 및 소외계층 후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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