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초(교장 남승섭)는 25일 금장초에서 실시한 경북 어린이 퀴즈쇼 안전 골든벨 대회에서 최희수(5년), 이치언(4년)이 각각 1등(금상)과 2등(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일보 주관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재난·재해에 취약성이 높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퀴즈쇼를 실시해 조기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주지역 초등생 100여명이 참가해 안전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견주었다. 특히 최종 문제까지 살아남은 학생 2명이 모두 월성초 학생이었으며 5학년 최희수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