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18일 세인도예연구소에서 Wee센터 방문 초등학생 및 가족 26명이 참여해 가족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가족은 흙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내 작품을 설명해주는데 귀기울여주고 칭찬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찰흙의 미끌미끌하면서도 껄쭉한 감촉이 낯설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현동 Wee센터장은 “이번 가족체험활동이 가족 간 의사소통과 친밀감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4월 체험을 시작으로 내담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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