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초(교장 정재룡) 교육복지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동국대 로타렉트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토요프로그램 ‘함성소리’를 8주간 진행한다. <사진>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로 대학생 동아리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해 인근지역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프로그램이다. 특히 맞벌이가정 자녀나 토요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대학생 형·누나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6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함성소리를 통해 대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고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은 대학생 선생들과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어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재룡 교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학생 동아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꿈과 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다. 지역대학생들의 교육기부활동을 우리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