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소재 하나노인복지센터(원장 전소영)는 지난 19일 안강제일초 전호상 교장과 전소영 원장을 비롯한 저소득 재가 어르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실 프로그램인 청춘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센터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안강제일초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및 기자재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청춘학교는 수준별 맞춤형 문해수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교우 간 교제를 통한 우울감 해소 등의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주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