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17일 경북 문경서중, 병곡중 학생 11명과 교사 14명을 초청해 `화랑의 멋스러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 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를 열었다.체험캠프 참가자들은 학생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희망, 열정, 지혜, 기력을 기르고 국궁체험, 모둠 북, 카프라, 힐링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정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미래(병곡중)학생은 "카프라를 하면서 여럿이 함께 만들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고 국궁과 모둠북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고 말했다.문경서중 이종현 교감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함께웃으며 보낸 소중한 시간이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두진 원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 때에 화랑교육원이 조화와 화합으로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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