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하루동안 장애인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사적지주차장,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공단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서 추천받은 장애인 가족에게 오류캠핑장과 토함산자연휴양림의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적약자 배려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면서 가족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오류캠핑장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6월 보훈의 달에는 보훈가족을 초청해 무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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