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주 간 국도 4호선 북건천 IC교차로 지점에 설치된 교통안내 표지판이 경주 현곡·서경주역을 거쳐 황성·용강동으로 들어오려는 운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사진> 현재 북건천 IC교차로 지점에 설치된 교통안내판은 우회전 포항, 직진 경주·신경주역·건천방면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 설치된 표지판만 보고 직진하게 되면 현곡·동경주역·황성공원·황성·용강으로 들어오는 차량 대부분은 율동~경주대~터미널을 거쳐 다시 황성공원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모 씨는 “자주 운행하는 사람도 현곡을 거쳐 황성동으로 들어오려면 헷갈리는데 외지인들의 경우 이 지점에서 대부분 터미널 쪽으로 진입하게 된다”면서 “현곡(서경주역)·황성공원 방향을 가리키는 우회전 표시판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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