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초(교장 김용구)는 지난 14일 지역공동융합(STEAM)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융합영재학급은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시키고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매월 2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3회의 체험학습과 여름 집중캠프 등을 통해 교실 속 수업과는 또 다른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프로그램들로 함께 진행된다.
영재교육대상자 김가은(6년) 학생은 “앞으로 배울 융합교육이 무척 기대 되고 열심히 해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구 교장은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융합(STEAM)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영재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현하는데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