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10일~12일까지 구미여고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과정 제4기 수련을 실시했다.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옛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풍류를 체험함으로써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연과 호흡하는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단위학교별 수련 운영으로 교우와 사제 의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수련은 `세상을 바꾸는 메이커` 체인지메이커를 비롯해 통쾌한 국궁, 유쾌한 드론, 상쾌한 숲속힐링요가 등 새화랑 3쾌 공동체 놀이와 미래를 찾아 떠나는 경주 역사 유적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두진 원장은 입교식에서 "화랑의 얼이 서려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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