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YOYO) 젊게 사는 산내마을클럽 의곡노인대학(학장 이상철)이 12일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10년이 되는 의곡노인대학은 웃음치료와 노래교실,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학장은 “의곡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활발한 사회생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시작의 자리에 서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배움을 통해 행복과 건강한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