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안강노인대학(학장 추동윤) 입학식이 지난 3일 안강읍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강노인대학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주1회(화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건강증진과 오락·문화, 교양,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안강노인대학은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안강청년회의소(회장 박진흠)가 주관하고 ㈜풍산안강사업장(대표 박우동) 및 안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영규)와 부녀회(회장 박옥연)가 지지 및 후원하고 있다. 입학식에는 추동윤 노인대학장과 박문걸 노인회경주시지부 안강분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추동윤 노인대학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안강노인대학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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