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800만원을 지원받아 본격 사업 진행에 나선다.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만50세 이상 해당분야 3년 이상 전문 인력이나 국가·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이 최소한의 참여수당과 실비를 지원받고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과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복지나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사회서비스와 마케팅·홍보 등 분야에서 일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된 (사)가경복지센터은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참여자격은 만 50세(1968.12.31 이전 출생자) 이상 퇴직 전문 인력으로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다. 단 노동시장 재직자로 근무하는 사람과 타 재정지원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모집완료 시까지며 2018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신청서(참여기관은 참여기관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서, 전문경력기술서, 기타 경력이나 전문지식 입증 서류(참여기관은 자격요건 입증 서류)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가경복지센터(054-773-5003)로 방문 및 우편, 팩스, 이메일(kkwc0414@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