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를 강화하고 경영합리화와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자율경영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에 나선다. <사진>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2일 영상회의실에서 2018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는 ‘2018년도 경영실적평가 편람지표 사전 검토 및 확정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경영실적평가 대상에는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재)경주문화재단,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재)스마트미디어센터 등 4개 출연기관을 포함했다. 평가지표는 리더십·전략과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지표가 반영되며, 평가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순위할당식 상대평가의 불합리성 해소를 위한 절대평가 및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평가를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