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감포향우회는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 베아르시에서 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몇 년간 침체됐던 재경감포향우회 재정립 및 활성화를 위해 비상총회를 가졌다. 100여 명의 향우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금자 전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장금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선배회장님들과 향우회원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리며, 부족하나마 감포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장 회장은 재경경주지역 향우회에서 유일한 여성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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