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조합장 이종권)은 지난 22일 기관장 및 농협장학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에는 31명의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원씩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현곡농협의 장학금 전달식은 지금까지 700여 명, 6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권 조합장은 “지역인재 양성 및 조합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익사업인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