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접수 전담반을 구성, 자금 신청률을 끌어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 전담반은 고용노동부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와 연계해 운영한다. <사진>
시는 현장접수 전담반 운영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인력 6명을 추가 모집해 인력을 지원하고,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전담반 구성에 따른 근무 공간 확보 등 행정적 지원,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는 상담·신청·접수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시는 강철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23개 읍면동에 전담인력을 지정해 신청접수 및 사업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홍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업주가 없도록 현수막과 리플릿, 포스터, X배너 , BIS 홍보영상 표출, 전광판·홈페이지 블로그·SNS 등 접근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원 사업장 방문 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보험사무대행기관을 통해 이달 중 실시하는 보수총액 신고와 법인세 신고 시 일자리 안정자금을 함께 대행신청토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기업 순회 현장접수를 추진 중이며, 경주시취업지원센터 내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반을 운영해 신청 접수율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