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대대장 임대천 중령)는 지난 12일 2018년 경주지역 예비군 훈련을 시작했다. 경주대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비군 스스로 필요한 교육자료 및 훈련장 정보를 정보통신기계를 활용하는 ‘자율참여형 스마트 예비군 훈련’이 지속된다.
또한 측정식 합격제를 통해 훈련 우수분대 조기퇴소도 유지돼 예비군들의 훈련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예비군들을 위한 편의시설 보수 및 정비도 마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대대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IT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예비군 훈련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능했다”며 “작년에 소기의 성과를 이뤘기에 올해에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