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조합장 사퇴로 치러진 안강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최덕병 후보가 당선됐다. 안강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총 조합원 2917명 중 229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덕병 후보가 1261표를 얻어 1019표를 얻은 권용환 후보를 242표 차로<무효11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덕병 조합장은 “공약에도 밝혔듯이 조합원들끼리 화합될수있는 안강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덕병 안강농협 조합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다.
공약1- 조합이 화합되도록 최우선 노력할 것공약2- 원로 조합원들 위한 복지시스템, 여가 프로그램 만들고 30% 가까운 여성 조합원 참여 유도 농협 활성화 이룰 것. 공약3- 미곡, 건조저장 시설 자체 확충, 지역에서 생산된 쌀 안정적으로 수매·판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