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겨우내 묵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자연보호협의회원(회장 최만도) 25명이 참여해 ㈜미정공장~나노믹공장까지 1km 구간에 버려진 폐스티로폼, 포장재, 비닐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현곡면 새마을회에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이 참여해 안현로 1.9km 구간에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등 2.5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2개조 6명의 순찰반을 구성해 이면도로, 간선도로변 등 취약지를 순환 순찰해 먼저 안강에서 현곡 진입관문인 안현로 일대 2.9km를 일제 정비했다. 최만도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궂은일을 마다않고 쾌적한 현곡면을 조성하는데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지역 구석구석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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