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은 지난 10일 경주여고 대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 2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안심등하교길 호각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건동 자율방범대가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강의와 호루라기를 나눠 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이우석 성건파출소장을 비롯한 성건자율방범대, 성건동 자생단체 및 경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경주경찰서와 성건파출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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