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휘날리는 4월, 경주시는 2018 경주벚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벚꽃 버스킹 향연에 참가할 버스커를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진>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종교적이거나 정치적인 성향의 공연은 신청 할 수 없다. 장르는 어쿠스틱, 클래식, 힙합, 일레트로닉, EDM, 마임, 마술 등 문화예술관련 공연 100여 팀을 모집하며 공연시간은 1회 40~50분이다. 공연은 4월 7일(토)부터 15일(일)까지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펼쳐지며, 공연 횟수 및 장소는 합격발표 후 개별 연락된다. 지원방법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공연사진 또는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gjcherryblosso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48-7721)으로 하면 된다.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김봉재 차장은 “벚꽃이 피는 4월이면 경주 곳곳이 공연장소가 된다. 젊은 친구들과 청소년층, 실버층도 경주에 많이 유입 할 수 있도록 경주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을 킬러컨텐츠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에 지역민은 물론 타 지역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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