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은 지난 6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근 조성 중인 형산강 수상테마공원과 금장대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2019년까지 형산강 일원을 친수공간으로 조성,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 중인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현장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경주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성건동새마을회(회장 최원훈, 김정숙)를 주축으로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성건동 자생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아름다운 형산강 수상테마공원을 많이 찾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환경을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형산강 수상테마공원은 지난해 3지구인 현곡 금장 수변공원과 황성 유림지구 유림숲 정비를 마무리하고, 최근 2지구인 금장대 인근 자연학습원 준공과 마지막으로 1지구 수상계류장 착공을 앞두고 있어 경주의 새로운 자연친화공간이자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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