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해빙기 경로당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경로당 61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내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확인, 접지저항 측정 및 전기배선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정비·보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로당 안전사고 및 화재로 인한 어르신들의 신체와 재물손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도 지난달 1일자로 일괄 가입해 혹시라도 발생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형대 복지지원과장은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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