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박물관회는 올해 경주박물관대학 첫 답사를 지난 4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협 지도교수의 해설로 시작했다. 이날 사마소를 시작으로 경주 최부자 고택, 경주향교, 계림, 나물왕릉, 첨성대, 대릉원, 노서고분군 등을 답사했다. 지역민과 포항, 울산, 구미 등에서 경주문화를 알고자 찾은 이들은 설렘 속에 경주문화 속으로 빠져들었다. 경주박물관대학 답사는 올해 총 24회로 진행된다. 고복우, 김구석, 손수협 등 3명의 지도교수들의 경주일대와 동해, 포항, 울산, 양산지역 문화유적안내 및 현장강의가 이뤄진다. 매주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영상과 강의로 이론을 습득하고 일요일은 일정에 따라 왕경지역을 시작으로 남산, 명활산, 토함산, 외동, 선도산, 암곡, 안강, 울산지역으로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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