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은 지난달 27일 지역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삼겹살을 나눠 먹으며 끈끈한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맛난 삼겹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이 지역 연계사업으로 주최했다. 행사에는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을 비롯한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안강지부, 옥산여성자율방범대, 비화장학회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지역 4개 아동센터와 (사)등대회(회장 최순희) 공부방을 방문했다. 안강읍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14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삼겹살을 비롯한 과일, 음료를 나누며 맞벌이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각인시켜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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