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주관광 홍보에 나섰다. 올해 15회를 맞은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는 450여 개 단체와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국내여행 테마여행 10선, 한국관광100선, 유명 여행작가 강연회가 함께 진행되는 등 한국관광의 주요 콘텐츠들을 집약해 소개한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인프라를 홍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하는 2018 경주벚꽃축제와 경주벚꽃마라톤 등 봄철 경주 주요행사를 알리는데 주력했으며, 다른 참여단체와 차별화된 ‘경주관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급변하는 관광시장 동향에 걸맞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경주관광의 봄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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