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5일부터 2018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 정보화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자격증취득 등 실생활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다.
11월까지 3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되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터, 포토스케이프, 스마트폰활용, ITQ자격증(한글, 엑셀), 3D프린터, 코딩반 등 총 11개 과목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강의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40명 총 1280여 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교육개시 한달전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정보화교육장에 방문 또는 전화(054-760-7355), 경주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