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달 24일 경주공고 실내체육관에서 최양식 시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지난 4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끈 박서규 회장을 비롯해 유규종 협의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재직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앞으로 새로이 3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으로 손지익 새마을회장, 오주도 협의회장, 김옥순 부녀회장과 함께 정은미 직공장회장, 박임관 문고회장, 신임감사에는 최용찬 감사, 황원도 감사가 함께 취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오주도 회장은 23개 읍면동 협의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도 23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손지익 신임회장은 “앞으로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신명나게 봉사하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새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새마을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더불어 잘사는 경주만들기에 경주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