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장승만, 부녀회장 성명덕)는 초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달 7일 현곡·나원·금장초 3개교에 2명씩 각 20만원, 총 12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곡면새마을회는 회원들이 일심단결해 김과 미역, 소금 판매 등 자체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20여 년간 지역후학 육성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평소에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청소, 간선도로변 제초작업, 산림 인접지 잡목제거, 면의 크고 작은 행사 지원 등 현곡 대표 봉사단체로 많은 역할을 해 지난 연말에는 경주시새마을회 주관 새마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