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임병식)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온누리 상품권(200만원 상당)을 지난달 26일 감포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감포읍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으로 1998년 IMF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됐다. 임병식 동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내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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