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새마을회(협의회장 최원훈, 부녀회장 김정숙)와 송호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9일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60만원 상당)와 백미20kg 32포(150만원 상당)를 성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성건동새마을회는 평소에도 김장담그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송호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원훈 회장과 김정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기 송호회장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오랜 전통의 맥을 이어 온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송호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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