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와 현곡사랑봉사회(회장 최정호)는 지난 11일 귀성객 및 면민들에게 깨끗한 고향 분위기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해 새 단장한 금장둔치 일대를 시작으로 서경주역 주변, 나원초 뒤편 대로변, 나원 5층석탑 진입로, 현곡농협 주변, 면 공용주차장 일대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전신주와 홍보게시판, 담벼락 등에 무단 부착된 각종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상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면소재지 환경정비 외에도 32개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주 진입로 및 안길 등 취약지역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순갑 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