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박선영)는 오는 26부터 5월 26일까지 시청갤러리에서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회원 25명이 참여해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협회공지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전시로 올해는 계절별 연 4회 주제기획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선영 지부장은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미리 계절을 맞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본관 3,4층에도 해당년도에 개최됐던 미술대회 수상작들이 상시 전시돼 있으니 시청을 찾는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갤러리 전시회는 본관과 신관2층에 마련된 복도식 갤러리에서 경주시청을 찾는 시민과 내·외빈들에게 지역미술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해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역미술가 작품의 우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선보이고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의 공공기관의 질적 향상과 문화공간의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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