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 신임대장 취임식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황소영)는 지난 4일 관계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최정환)에서 신임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는 지난 2016년 발대해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성건동 일대 야간순찰,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임대장으로 취임한 황소영 대장은 “지역에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선진다문화 사회를 위해 외국인자율방범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황소영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외국인방범대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지역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