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지난 7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2018년 원장대상 집합교육’과 함께 ‘안심급식우수시설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집합교육에는 등록시설 원장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급식소의 올바른 식단 사용법과 어린이 대상의 식품알레르기 관리키트 사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평가항목(위생관리, 영양관리, 참여도, 만족도)기준에 준하여 안심급식우수시설 47개 시설을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간관리지침서를 개발, 보급해 급식 시 조리사나 원장을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이인숙 센터장은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 식품알레르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관리키트를 전달과 키트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면서 “지역 어린이집과 급식소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에서 위탁받아 위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지역의 190여개 어린이급식소 6700여명 어린이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