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리랑카 불교복지협회 정헌대 회장(출향인) 최정대 대광상사 대표(출향인·코리아타임즈 칼럼리스트)는 지난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스리랑카 독립 70주년 공식 축연에 참석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헌대 회장은 수십 년 동안 경주에서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도왔으며 매년 스리랑카의 간나웨 지역 및 오지의 어린이 학교를 방문해 학자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양국의 친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같은 경주 출신인 최정대 대표는 스리랑카의 불교문화를 Korea Times 칼럼을 통해 한국에 오랫동안 소개 해왔다. 이러한 인연으로 정헌대 회장과 최정대 대표는 마니사 구나세케라(Manis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특별 초청으로 스리랑카 독립 70주년 공식 축하연에 참석해 한국-스리랑카 문화교류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확약했고 또한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들과 귀빈들에게 경주 신라불교 문화를 소개했다.
사진 좌로부터 최정대 대표, 마니사 구나세케라(Manis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 정헌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