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룡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제23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사진> 조례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시민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평생교육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귀룡 의원은 “이번 조례로 그간 소외됐던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촉진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는 김항대, 김병도, 정문락, 김영희, 이동은, 손경익, 정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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