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내 현안문제를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민들과 공유하는 ‘함께하는 소통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안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3일 감포복지회관, 5일 외동읍사무소 회의실, 6일 건천읍민회관까지 읍·면 권역별로 네 차례 진행했다. 이어 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내 지역 11개 동을 대상으로 열린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첫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김석기 의원은 경주지역 주요 현안사업 관련 예산확보 내역과 추진상황, 지역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및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활동 등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문제 및 향후 경주의 더 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읍면동 경로당과 생업에 종사 중인 주민들을 찾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1년 7개월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한 곳이라도 더 시민들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며 “의정보고회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과 입법 활동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