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경주지회(이하 경주지회)는 제23대 최용석 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경주지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및 선출 예정으로 경주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지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경주지회 사무국)에서 후보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24대 경주지회 회장 후보는 김봉환 전 문인협회장(문인협회)과 김상용 경주지회 부지회장(음악협회), 정원기 국악협회장(국악협회)이 확실한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국예총 경주지회장은 지역예술인들과의 소통과 화합, 지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선거가 논란 없이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