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휴양지 경주 보문단지내에 또다른 관광명소로 등장하게 될 보문레이크가 이른시일내 개장될 전망이다. 이 보문레이크는 천년고도 관광휴양지 경주 보문단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뒤쪽으로는 호수가 또 앞에는 3만여평의 잔디가 펼쳐져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마춤이다. 또 보문레이크 주변에는 현대호텔과 콩코드호텔, 조선호텔, 힐튼호텔 등 세계수준의 특급호텔들이 호수를 따라 들어서 있어 격조높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보문단지내에는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등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적인 분위기를 보탠 독특한 유럽풍의 건물구조로 인해 국내 유일한 동.서 복합 건축물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곳 지하에는 단란주점과 노래방, 째즈바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지상에는 한식과 중식, 일식당, 레스토랑, 커피숍, 카페, 호프집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보문레이크타운 한기문 마케팅실장은 "호텔등이 주변에 위치해있고 뒤로는 호수, 앞으로는 잔디밭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 성공투자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원기자 <gimjw@newsn.com> <사진설명> 한국적인 분위기와 서유럽풍의 건물이 주변 정경과 잘 어울리는 보문레이크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