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토지개발·드림주택개발(대표 김상윤)은 지난 5일 감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농촌사랑 상품권(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증된 상품권은 감포읍 내 다문화가족 1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 소재 ㈜드림은 토지분양, 부동산개발, 주택건축, 공급까지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평소 회사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원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드림은 감포읍에 고객과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양소도 마련해 감포읍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상윤 대표는 “청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어려운 시절, 해외에서 보내준 구호물자를 받은 기억이 있고, 형님께서 월남전에 참전하셨던 가족사로 인해 평소 다문화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결혼이민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착한 기업의 행보가 울산에서 경주로 이어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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