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31일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는 ‘국전과 신라미술대전으로 읽는 한국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와 함께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오상길 큐레이터의 ‘20세기 한국미술사 속의《국전》’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도병훈 미술작가 ‘근 현대 동양화에 나타나는 문화혼성의 특성-국전주요작가-작품 중심으로’, 이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한국현대미술과《국전》:혼성화와 제도화의 시간성’이 각각 주제발표 될 예정이다. 또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한국미술호 어디로 항해하고 있나?’, 김아림 경주예술의전당 학예연구사 ‘1979, 신라미술대전의 어제와 오늘’,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 ‘국전을 통해 본 대구 경북 미술 현황’을 각각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순회사업’에 선정돼 문예진흥기금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재)경주문화재단과 (주)서울현대미술연구소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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