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시상한 제7회 경주시 건축상 수상작 사진을 시청 민원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은 친환경 건축물로 교류 및 휴식공간을 시사적인 건축물로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업무시설과 전통한옥 건축물 부문서 금상을 수상한 산죽마을을 비롯한 총 9점이다.
경주시 건축상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건축디자인도시 구현을 통한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 건설과 참신하고 능력 있는 건축가 발굴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시행된 건축상 심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말까지 사용승인 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일반 건축물 16점과 전통한옥 건축물 7점이 접수돼 심사가 진행된바 있다. 수상 전시작은 경주시청 종합민원실 건축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