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는 프리마켓의 활성화와 참여자인 셀러를 위한 ‘프리마켓 셀러 친절 및 전략 교육’이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프리마켓의 소개, 위생지도, 친절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프리마켓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 셀러 교육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의 역할, 도심경제 활성화 계획,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련 법규 소개, 창업관련 법률, 세무 상식,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을 실시해 프리마켓 셀러들이 가져야할 기본 소양을 가르칠 계획이다.
봉황장터 관계자는 “경주봉황중심상가는 문화의 거리가 있음에도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2015년 시작된 경주프리마켓 봉황장터를 중심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며 “짧은 기간 성장한 만큼 부족함이 많아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프리마켓 셀러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이수자는 경주프리마켓 봉황장터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 교육은 경주봉황장터 홈페이지(www.gjbong.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