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형산강살리기봉사회(대표 정관욱)는 지난 10일 대한뷔페에서 내빈,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환경을 지키는데 남다른 공헌을 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정관욱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립 23주년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대국민계도와 홍보, 환경관리, 청소년 지도 등 환경활동의 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다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신 정관욱 대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형산강지킴이 역할을 잘해 오셨다고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형산강살리기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경익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형산강살리기 봉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 형산강은 경주시민의 젖줄이자 위대한 자산으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인 형산강을 인적, 지역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더 효율적인 활동을 해야 하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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