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체육회(회장 손승락)는 지난 12일 현곡면복지회관에서 현곡면의 발전과 면민 단합을 위한 2018년 현곡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규현 현곡면자치센터 위원장의 축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기관·단체 활동 사항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지난 한해에 대한 상호 격려와 새로운 한해를 위해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손성락 회장은 “새해를 맞아 현곡면민 모두 행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리는 해인만큼 지역 선후배간의 단결로 면의 명예를 빛낼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곡의 영광과 발전을 위해 화합해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현곡의 오늘과 더 발전하는 내일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현곡면이 많은 발전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가뭄과 폭염 및 크고 작은 일들은 면민들의 관심으로 잘 마무리 됐다. 새해에도 면민들의 관심과 단합으로 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박순갑 현곡면장, 손성락 현곡면 체육회장과 서병진 성균관유도회현곡지회장, 이종권 현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