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사무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각 마을별로 열리는 마을동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신년을 맞아 열리는 마을동회는 지난해 마을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올해 크고 작은 마을의 대소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지난 1일 부임한 김병성 읍장은 정초부터 마을별 동회를 찾아 부임인사와 함께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동절기 산불예방, 고병원 AI차단방역과 각종 안전사고 주의 및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가뭄으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을 생활화해 가뭄극복에 일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병성 읍장은 “항상 현장을 최우선으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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