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면 금요회(회장 조문호) 주관으로 신년회의를 열었다. 2개월마다 개최되는 회의는 서면 기관단체장, 도의원, 전·현직 시의원,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지역발전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석 서면장과 이동호 도의원, 박승직 시의회의장, 김동해·김항대·장동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해 서면 발전을 위한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문호 회장은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서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참석한 기관단체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행복한 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